뉴욕증시, '기술주 부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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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과 금리인상 우려속에 기술주들의 실적부진까지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36포인트 하락한 만 216, 나스닥 지수는 23포인트 내린 2,037, S&P500지수는 7포인트 떨어진 1177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애플의 부진한 실적과 함께 인텔의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융당국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와 금리인상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며 기술주들의 실적부진과 함께 유가 상승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