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적립식펀드 계좌 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적립식펀드 계좌 수가 37만2325개에서 올 6월 말 70만9860개로 급증한 데 이어 13일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으로 주식형 적립식펀드(정액적립식)를 판매한 지 2년9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판매금액도 9월 말 기준 2조4182억원으로 적립식펀드 판매시장에서 약 2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