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 최초로 중국 황산 직항편을 개설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부터 황산이 위치한 중국 안휘성 툰시공항에 최초로 국제선 항공편을 띄우게 됐다"며 "10월 한 달 동안 모두 6번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149석 B737-800편으로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인천공항을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정기 운항의 성과를 검토해 향후 정기 노선화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