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건스탠리는 국제 유가에 대해 기술적 분석상 배럴당 50달러대까지 밀리는 조정 4파동을 전개할 것으로 평가했다. 모건은 4분기들어 국제 유가가 1년전보다 높은 9번째 분기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하고 이는 기술적 매도 신호라고 지적했다. 배럴당 71달러에서 상승 3파를 끝내고 50달러대를 향한 조정 4파 그리고 4파동 저점대비 25달러 정도 오르거나 80달러 부근을 목표로 하는 마지막 상승 파동을 남겨 놓고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원유나 관련상품을 공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