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매년 최고의 연구업적을 쌓은 경제학자에게 시상하는 다산경제학상에 정현식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정 교수는 환경경제학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문제와 이산화탄소의 산업별 배출 요인 및 저감 문제와 관련해 1992년 이후 약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가운데 13편이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