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택지개발사업지구에 뜨란채 762가구를 공급합니다. 용인 보라 뜨란채는 30평형 146가구, 33평형 61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30평형이 1억7천백만원, 33평형은 2억2천백만원이고, 입주는 2008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14일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서 개관하며 오는 20일 특별공급대상자와 노부모부양 우선공급대상자 청약 1,2순위자를 시작으로 3일동안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주공 관계자는 65세이상 노인과 3급이상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바닥단차제거와 미끄럼방지타일시공, 출입문규격 확대, 좌식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무료 또는 원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