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LG화학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모건스탠리는 LG화학에 대해 LCD 편광 필름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재평가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007년에는 이 부분에서 1.3조원의 매출과 198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24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