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10년만기의 상한 5억달러 장기 해외채권을 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채권발행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바클레이 캐피털, 메릴린치를 공동 주간사로 하며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에서 발행할 계획입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지며 오는 26일을 납입일로 정했습니다. GS칼텍스는 채권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발행지역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