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철강..중국 시황 변화에 주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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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우증권은 글로벌 철강주들이 글로벌 시황 변화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경일 연휴가 끝난 중국의 시장 변화에 주목할 때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양기인 연구원은 최근 2주간 국내외 철강 시황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달러 강세와 미국의 경제지표 불안 등으로 철강주들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경일 연후가 끝난 후 최근 4개월 이상 중단됐던 중국의 고철 수입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 경우 오름세가 추줌했던 국제 고철가격이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또 중국 고철 시장에 변화가 올 경우 철강재 가격도 변동한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 변화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