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삼성이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전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일본삼성 임직원 600여명은 삼림보전 활동, 헌혈캠페인, 소년소녀가장 방문, 장애아동들과의 교류 등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36가지의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9일 사이타마(埼玉)현에 있는 '미누마 장애인 복지농원'에는 이창렬 일본본사 사장까지 직접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장은 "조금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일본삼성 사회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일본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