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해외 유전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삼천리는 한국석유공사 등과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고 예멘 39광구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천리는 예멘 39광구 개발 컨소시엄에 지분 20%를 확보 석유공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석유공사 등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예멘 당국과 생산물분배계약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