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파라다이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7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주가가 최근 배당투자 메리트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 수준으로 불안한 영업여건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배당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강원랜드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