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선물거래로 항공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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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고유가에 대처하기위해 항공유 선물거래기법을 도입합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2년동안 사용할 항공유 물량을 선물시장에서 분할 매입해 궁극적으로 항공유 구매단가가 과거 2년간의 평균가격이 되는 신개념 위험관리 기법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는 국내 정유사와 연간 베이스로 항공유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국제시세와 연동해 비용을 지불해 유가 변동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