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지난해 세계 50개국의 국민 1인당 보험료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1419달러로 22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1위는 스위스로 5716달러였으며 다음으로 영국(4508달러) 아일랜드(4091달러) 일본(3875달러) 미국(3755달러) 등의 순이었다. 연간 총 수입보험료는 한국이 686억달러로 8위를 차지했으며 미국(1조978억달러) 일본(4924억달러) 영국(2948억달러)이 1~3위에 올랐다. 분야별로는 생명보험료의 경우 487억달러로 7위,손해보험료는 199억달러로 11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