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무라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순익증가율 15.8%를 기대한 가운데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적정주가를 3만4000원으로 상향. 노무라는 "시장에서 하이닉스 턴어라운드를 받아들이고 있다"며"탄탄한 상반기 실적과 빠른 워크아웃 종결이 장기 가시성에 대한 우려감을 덜어냈다"고 판단했다. 내년 수익기준 5.9배의 주가수익배율이나 1.3배의 자산승수는 매력적이라고 지적하고 과거 8년이래 자산승수 평균치 2.0배를 적용해 산출한 적정주가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