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핌코, 내년 중반 美 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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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내년 중반 美 금리 인하 전망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 사이클이 곧 끝날 것이고, 내년 중반쯤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핌코의 빌 그로스 이사는 10월 전망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데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핌코는 최근 미국과 세계의 경제 회복이 부동산을 필두로 한 자산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저렴한 이자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미국 소비자들은 주택을 담보로 많은 자금을 빌릴 수 있었다.
그로스 이사는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의 말을 인용하며 주택 담보 대출 규모가 지난해 6억달러였다고 밝혔다.
연준리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이같은 대출은 곧 멈추고 소비와 미국 경제 성장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그로스 이사는 지적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3-6개월 안에 나타날 것이나, 문제는 얼마나 큰 폭으로 일어나느냐 라고 밝혔다.
그는 "2006년이나 2007년에 미국의 실질 주택 물가가 하락한다면 침체가 거의 불가피하다. 반면 높은 금리가 단순히 집값 상승률을 한 자릿수로 둔화시키는데 그친다면 GDP 성장률이 1-2%로 떨어지는 것으로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어느 쪽이든 연준리는 내년 중반경 금리를 인하할 입장에 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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