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5:44
수정2006.04.03 05:45
서울 뚝섬 서울숲과 맞닿은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와 128번지 일대 2만4천200평 규모의 주택재개발 검토대상 구역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변경안을 가결함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도시계획위는 다만 광역개발을 통해 도로나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충실히 갖추라며 이 두 구역을 한데 묶어 개발하도록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