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내수..시장동등비중-신세계 등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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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내수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동등비중으로 내놓았다.
6일 푸르덴셜 홍성수 연구원은 유통업종에 대해 8월 수치는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 전망이 다소 불투명하고 금리 변동과 세금/공과금 부담의 소비 영향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9월 수출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내수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CJ홈쇼핑은 SO 및 중국사업 모멘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신세계는 안정적인 고성장과 장기 투자 매력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LG상사는 성장투자주 성격 강화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이들 3종목을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GS홈쇼핑은 현주가에서 밸류에이션과 상대가치 매력은 희석화됐으며 내년 실적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중립 의견에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편 음식료 업종에 대해서는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7~8월 내수출하 동향은 긍정적 실적이 쉽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주가 수준에서 영업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영업외적 모멘텀의 영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중장기 상승여력을 보유한 소외주로 CJ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