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서울시 소비자물가 지수가 120.3을 기록해 전달보다 0.6%,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2.4% 상승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지난 달에 비해 식료품 부문이 태풍과 추석의 영향으로 1.6%,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교통, 통신 부문과 광열.수도 부문이 각각 0.8%, 0.6% 올랐으며 주거비는 0.2% 떨어졌습니다. 상품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 제품을 포함한 상품 부문은 1.5% 올랐지만 서비스 부문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