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로라가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추가로 설립한다. 모토로라는 5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전자태그(RFID) 연구를 담당할 R&D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신설 R&D센터에서는 모바일 결제 등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RFID와 관련한 통신 응용과 센서 기술 등을 개발한다. 관련 기술 표준화를 위해 국내 연구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현재 서울 양재동에 휴대폰 연구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