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만서 문화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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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만에서 문화마케팅을 펼치며 친근한 '삼성'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국립고궁박물관 시소우챤 원장과 삼성중국본사 박근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도 타이페이 웨스틴호텔에서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을 공식 후원하는 문화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향후 3년간 각종 행사와 안내문 등에 삼성 브랜드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연간 25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삼성 로고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