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초대 사장에 정보통신부 정책국장과 아이텍솔루션 고문을 지낸 공종렬씨(49)가 내정됐다. KCT는 인터넷전화의 일종인 케이블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9일 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