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전 동반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9포인트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나스닥 지수는 25포인트, 1.2%급등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장 들어 휘발유 가격의 낙폭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3분기를 마감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가격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단기투자에 주력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