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동유럽 지역 수송서비스 제고를 위해 내륙물류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대상선은 아시아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슬로바키아 갈란타 간 직통 컨테이너 화물 전용수송열차를 개통해 수송일수 단축과 정시수송체계 구축,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동유럽 지역 시장선점을 위해 내륙 물류시스템 확충 등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