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8월 LCD 출하가 견조해 단기적으로 강세가 유지될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TV용 패널이 전월대비 10% 가량 증가하는 등 8월중 LCD 출하는 양호. 또한 LCD TV의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며 하반기중 패널업체들의 회복을 지지해줄 수 있는 반면 빠르면 4분기부터 패널 출하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모니터용 패널은 재고 구축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