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LG화학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9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LG화학이 메탄올을 사용하는 휴대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이르면 연내 상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차세대 연료전지 부문에서의 기술력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는 있으나 상용화나 매출 기여는 시기적으로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사용과 공급에 있어 관련 규정의 개정이 요구되며 시장성 확보와 적정 가격대 책정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주가는 4만8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