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중남미 통신사업자 아메리카 모빌과 손잡고 연내 50만대 규모의 휴대전화 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현재 망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내달 초쯤 수출계약의 세부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팬택계열은 멕시코에 30만대,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20만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입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