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메릴린치는 KTF가 타이크한 비용 통제와 주주 환원 정책,집중화된 투자 등에 여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신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2~3분기 동안 견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이전인 2003년과 비교해 더 높은 EBITDA 마진을 기록하는 유일한 이동통신사업자가 될 것으로 판단. 목표가는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