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0월 바이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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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들했던 바이오테마가 다시 고개를 들 전망입니다. 서울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사업자 선정이 10월 예정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투어 바이오 산업단지를 설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바이오테마를 주목하라.
잠시 어께를 움추렸던 바이오테마가 10월로 접어들면서 기지개를 필 전망입니다.
정부가 차세대 육성사업으로 BT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때마춰 지방자치단체들도 바이오산업단지 투자에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S: 10월 서울시 바이오 클러스트 사업자 선정)
10월 중순 발표되는 서울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최종사업자 선정은 바이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입니다.
(C.G: 서울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계획)
신약개발과 난치병 치료 신기술개발, 나노/바이오소재 분야로 나눠 사업별로 한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25억원씩 5년동안 지원합니다.
컨소시엄별로 여러 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사업성과와 바이오원료의약품 등의 상용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S: 충북, 오창보건의료산업센터 착공)
충청북도도 10월6일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보건의료산업센터 기공식을 갖습니다.
식약청 등 5개 국책기관과 한국생명연구원 등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바이오 연구,생산시설을 집적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C.G: 지자체 바이오센터 구축)
제천 - 전통의약산업센터
영동 - 지역기술혁신센터
울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인천- 송도바이오벤처단지
더불어 10월말 완공예정인 제천산업단지 전통의약산업센터 그리고 영동의 지역기술혁신센터 등도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북울진도 해양바이오산업 연구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고 인천도 셀트리 온을 중심으로한 송도 바이오벤처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 신정기)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로 시작된 바이오 열풍이 지자체의 설비투자로 이어지면 서 10월 바이오테마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덕조 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