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UBS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15만50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UBS는 진로와 시너지를 고려할 때 현재 58%인 하이트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오는 2008년 61%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같은 기간 영업마진도 18.8%에서 28.6%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영권 이전에 따른 30%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진로 인수 가격은 적당한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