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중앙바이오텍‥ 조류독감치료제로 세계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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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전문기업으로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 온 (주)중앙바이오텍(대표 박종식 www.choongangbio.com)이 조류독감 치료제 등의 개발을 통한 제 2의 창업을 선언하며 바이오 업계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30년 전통의 중견기업인 (주)중앙바이오텍은 한양대 문치웅 교수, 건국대 송창선 교수팀과 식물 천연추출물을 활용하여 조류독감 등의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협력과 제품상용화와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중앙바이오텍은 단백질 시약이 국산화된 적이 없는 국내 유전?생명공학 시장에 과감한 기술 투자로 조류독감치료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중앙바이오텍은 이미 세계시장공략을 위해 오는 11월 태국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26개 국가를 상대로 IR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조류독감 빈발국가를 겨냥한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기존 해외거점의 확대를 꾀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주)중앙바이오텍은 창립 초기 비타민 원료 합성회사로 널리 알려졌으며 수의, 축산, 농업, 식품, 생화학, 발효미생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90년대 중반 항생제 대체제인 생균제 개발과 생산을 계기로 전용생산 공장과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세계시장을 겨냥해 (주)중앙바이오텍은 이미 80년대 초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북미, 중동 등 25개국에 판매 대리점을 통해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비타민 원료 등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주)중앙바이오텍은 기술벤처투자전문법인 미라셀을 통해 인수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주)중앙바이오텍의 안정성과 재무구조가 더욱 건전해졌고, 향후 개발할 제품에 대한 든든한 투자지원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중앙바이오텍은 바이오 산업분야로의 사업다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DNA 칩 개발 등 첨단 생명과학 기술 분야를 집중 투자해 양성할 예정이다.
이는 공시를 통해 모집될 증자금 100억원을 배아연구전문업체인 (주)마리아바이오텍에 기술투자하기로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가시화 되고 있다.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투자협정은 박 대표의 미래산업의 비젼을 예시하는 안목이다.
박종식 대표는 "동물 약품 산업이 성장한계점에 부딪힌 만큼 협소한 국내시장과 영세한 기업규모로는 한계가 있다"며 "선진 바이오기업들과의 기술제휴에서 (주)중앙바이오텍은 구심점의 역할을 감당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국내 모든 기업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