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마진 추가 인상폭 제한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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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석유화학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정유업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했다.
26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지난주 아시아 crack spread는 배럴당 20.8 달러를 기록해 1주일 전 대비 1.1 달러 하락했으나 여전히 전년대비 18.6% 높은 견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crack spread의 소폭 조정은 석유 제품가격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
그러나 향후 crack spread는 美 멕시코만 일대의 허리케인 정제시설 가동 차질 미국의 낮은 휘발유 재고 수준 10월 이후 난방유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배럴당 20~24달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의미있는 수준의 회복을 실현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나프타 가격이 국제유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돼 석유화학제품 마진의 추가 인상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