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살려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남들이 움츠러들 때 더 큰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죠. 각각의 프로젝트를 합리적인 비용에 서비스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1995년에 설립한 우진종합건설(주)의 전춘식 대표는 고객중심의 마케팅으로 얼어붙은 건설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전 대표는 우진종합건설(주)를 "최상의 인력들이 모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1세기형 전문건설업체"라고 소개한다.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진종합건설(주)는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공사업, 전기공사등 관급공사를을 주로하는 전문건설업체다. 기술직 26명을 포함, 총 4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내실 있는 회사다.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71년 효성중공업 설계부에 입사하며 건설업과 처음 인연을 맺은 전 대표는 이후 (주)한양 토목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중동에서도 약 2년을 근무했다. 당시 RIYARD시 하수도공사 현장 소장으로 있었던 그는 귀국 후에도 서부간선도로 현장 소장과 삼천포 화력발전소 호안 및 부두공사 현장 소장을 맡아 이를 완수한 실력파로 다소 벅차더라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정공법'으로 승부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동종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는 현실에서도 10년을 한결같이 '신뢰' 하나로 버텨왔다. 노사간의 상호신뢰와 뛰어난 기술력이 '작지만 강한' 전문건설사로서의 목표 달성을 자신하게 하는 요인이다. 또한 전 대표는 현행 '전자입찰제'의 투명성을 크게 반기면서, 울산경찰청 청사준공 및 경남사천대교(현재시공중)등 신뢰를 바탕으로한 관급공사분야에서 그 역할을다하고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하동컨트리클럽 공사에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는 전대표는 꾸준한 기술혁신연구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건설분야에 일익을담당하여 건설인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02)56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