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은
POSCO에 대해 내수단가 인하 영향보다는 국제 철강재가격과 달러가치 향방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이번 단가 인하로 인해 4분기 수익성은 하락할 수 있으나 예견됐던 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달러약세와 함께 미국의 철강 수요 증가 지속 및 세계 각국의 생산량 둔화세 등에 따라 국제 철강시황은 점차 호전될 것으로 전망.
내년 영업이익과 EPS를 각각 6.3%와 8.1%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6.7만원으로 올렸다.하락시 저점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