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3일만에 소폭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금리가 사흘만에 소폭 반등세를 보였지만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직전까지는 이같은 방향석 탐색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권시장에서 기준물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4.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주요국 국채가격이 일제히 오름셀르 보인 것과 달리 국내 채권시장은 금통위 결정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전날 종가인 4.62% 부근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10월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치면서도 9월 하순과 10월초에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인상여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동시에 염두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20전 하락한 1027원70전을 나타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