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IT 839 新 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호 홈 네트워크 보급사업이 순풍을 탈 조짐이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돼 있는 홈 네트워크가 300~500만 원대로 일반 아파트 및 주택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가격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다. (주)아이케이테크(대표 김익근 www.iktechno.com)는 공급가격을 100만 원대로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누구나 홈 네트워크 시장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주)아이케이테크가 개발한 'ZOA 무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컨트롤박스와 제어장치를 전력선으로 연결하는 기존의 전력선 방식과는 달리 무선통신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다양한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 이전에 전력선통신방식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조명, 가스, 도어제어 등 제한된 서비스만 가능한 것에 비해 'ZOA 무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기본 기능에 에어컨, 보일러, 공기청정기 제어, 가전기기 전원 등을 함께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제어방법에 있어서도 차별화 흔적은 역력하다. 휴대폰 및 일반전화, 인터넷을 활용한 외부제어는 물론 일반 TV와 VTR, CATV 등 실내제어까지 리모컨 하나로 적외선과 무선을 통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기존의 시스템은 설치 및 유지보수비용이 과다하게 들었으나, 'ZOA 무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Plug In Plug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 별도 배선이 필요 없이 탈착식 만으로 기존의 아파트 및 신축 건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설치 및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주)아이케이테크는 짧은 설립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에 특허출원을 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통해 현재 시범적으로 공동주택(APT)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무선 홈 네트워크 제품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채비도 갖췄다. 현재 중국항공집단공사(China Airline)에서 추진 중인 북경 아파트 1,600세대 및 고급빌라 300세대에 납품할 제품을 수주 완료한 상태다. 또 향후 북미지역의 주택시장을 겨냥한 활발한 해외영업활동도 전개 중이다. 'Digital Home'을 지향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춰 해외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는 (주)아이케이테크는 유망 벤처기업의 반열에 오르기에 손색이 없는 회사다. (02)2113-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