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경동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21일 한국 김지현 연구원은 경동제약의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38.1%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최근 퍼스트제네릭으로 발매된 대상포진치료제 팜크로바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유로날 등 고마진 제품의 매출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생동성 위수탁사업의 매출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3년간 연평균 외형은 18.2% 늘어나 업계 평균 12.1%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4만40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