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해외법인 직원 한국전문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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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해외 법인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을 한국 전문가로 육성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국과 태국 법인 직원 6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한국어 강습,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 지역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능한 해외 법인 인력을 육성,본사와 현지법인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인력으로 키우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7명의 해외 법인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중국 톈진과 둥관,태국법인에서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참가자들은 삼성의 기업문화,조직관리 능력,리더십 역량교육,기술 교육 등을 받았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