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10년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하반기 IT산업 회복 여부가 관건인데요 IT 산업의 하반기, 김덕조 기자가 전망해 봅니다. IT산업. 하반기 전망은 밝습니다. 3분기, 4분기 모두 계절적 호황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C.G: 하반기 반도체 전망) 계절적 성수기 도래 D램 예상 생산치 하회 연말 가격 하락 압력 직면 한국,일본,대만 증설 작업 하반기가 전통적으로 성수기인 반도체는 세계 반도체 D램 생산업체들의 생산능력이 예상치를 조금 밑돌고 있어서 하반기로 갈수록 전체적인 시황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연말에 가까워 질수록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하락은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대폰 분야 역시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전망입니다. (C.G: 하반기 휴대폰 전망) LG전자 3분기 2% 영업익 전망 팬앤큐 3분기 신모델 출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LG전자와 팬택앤 큐리텔도 영업이익률과 수출단가의 회복세와 신모델 출시로 인해 뚜렷한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최악의 시절을 보냈던 TFT-LCD패널은 LCD패널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전망됩니다. (C.G: 하반기 LCD 전망) 지속적인 시장확대 삼성전자 3,4분기 2천억 영업익 예상 LGPLCD 3분기 1700억 영업익 예상 패널 대형화로 순익 증가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모두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월등히 개선된 실적이 예상됩니다. 특히 LCD TV의 대형화로 이익부분 증가가 눈에 띌 것으로 보입니다.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인터넷 부분도 하반기에는 전망이 괜찮습니다. 특히 그동안 저평가됐던 LG텔레콤, 데이콤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NHN엔씨소프트 등도 시장 장악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S: 편집 신정기) 증시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대책으로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IT가 하반기 주도주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