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들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가 1.70% 오르며 업종가운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동부증권이 5.32%오른 8천11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도 4.27%오른 6천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세종증권, 메리츠증권 모두 강세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중소형주의 강세는 그동안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데다 인수ㆍ합병 재료, 계열 보험사와 시너지 효과 등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