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5일 STX조선, 평화산업, 우성넥스티어 3사가 10월중 유상증자 납입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유상증자 납입 규모는 지난 1월을 제외하고 올들어 가장 큰 금액으로 STX조선이 1042억원, 평화산업 239억원, 우성넥스티어 48억원으로 모두 1,329억원입니다. 한편 11월 증자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금호전기 AP우주통신 세우글로벌 등 3개사로 납입금 규모는 모두 455억원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