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화증권 최창하 연구원은 도전성 컴파운드 전문업체인 유원컴텍에 대해 안정적 기반하에 외형 및 수익성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800원. 낮은 원가율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해가고 있으며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매출 제품은 도전성 컴파운드이나 전자산업내 응용분야가 다양하고 광범위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년 동기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2004~2007년간 연평균 EPS 성장률이 26.2%에 달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