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메가스터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김기안 삼성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7~8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학원의 정상화로 오프라인 부문의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5%에서 올해는 15~2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 한편 최근 정부가 제시한 대입 논/구술 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협요인이 완화되고 신규 강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를 예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