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의 연체율 감소와 국공채 투자 비중 증가로 보험회사의 부실자산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6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자산 건정성 현황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부실자산 비율은 1.17%로 한 해전 같은 기간과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0.30%P 그리고 0.05%P 줄었습니다. 자산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부실 감소로 대출채권의 부실이 3.46%로 전년동기 대비0.40%P 줄었고 국공채 투자 확대로 유가증권의 부실자산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0.10%P 내린 0.17%를 나타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