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낸드 플래시 부문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3분기 들어 NAND 플래시의 평균 판매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위당 출하도 전기 대비 25% 이상의 비트증가율을 예상하는 등 낸드 플래시 사업 환경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애플 '아이팟 나노'에의 제품 공급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삼성전자의 낸드D 플래시 사업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