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부증권은 네패스가 설비증설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한 것과 관련, 설비증설에 따른 내년 예상 EPS는 103.5% 증가하며 증자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은 17%에 불과해 증자에 따른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LDI 범핑 및 패키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주 고객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설비증설 요구가 가중된 상황인 만큼 내년 추정치 달성은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목표가 2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