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누리투자증권 김성인 수석연구원은 네패스에 대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면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와 113%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상증자를 감안해도 목표주가를 2만1300원으로 올릴 만하다고 설명하고 매수를 지속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LDI의 Own Bwz.에 따른 신규설비 투자를 위한 것으로 기존 범핑 파운드리 고객확대와 영역 확대 추구 등 매력적 선택이다"고 지적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비중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