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증권은 IHQ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영화 '데이지'의 일본 수출과 SK텔레콤과의 영상 펀드 공동 설립은 일회성 뉴스이기 보다는 장단기적으로 가시화될 긍정적 뉴스 흐름의 신호탄으로 인식된다고 설명. '데이지'의 일본 수출은 향후 영화 및 드라마가 지속적인 수익원으로 확대 재생산될 것임을 시시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영상펀드 공동 설립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제공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9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