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광학회사가 후진국형 저부가가치 산업으로 전락하는 국내의 현실에 대하여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앞장 선 기업이 있어 화제다. 프로옵티스(대표 정진호 www.prooptics.co.kr)가 그 주인공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광학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산업용 광학계 기술에 있어서는 일본, 미국, 독일과 대등한 상류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는 여타의 경쟁업체가 없다. 현재의 주력상품은 2um급 LCD 기판 검사용 12K Line CCD용 줌렌즈 및 고정초점렌즈와 10um급 노광 렌즈이며, 정부과제로 Line scan방식 0.3um급 Wafer검사 광학모듈을 신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기존의 반도체 생산라인에 있는 0.6um급 일본 독일 등의 현미경보다 분해능 2배 높고, 측정 면적 10배로 넓은 현미경을 만들어서 현미경 시장을 석권하고자하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7um급 대면적 노광렌즈의 조립기술개발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하여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노광면적 150mm ? 150mm, 3um 정밀도의 LCD노광렌즈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프로옵티스는 "프로처럼 일하고, 프로답게 벌고, 프로답게 산다"는 정대표의 경영철학을 통해 전사원이 프로라는 생각과 자존심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사훈을 통해 고객을 거래의 대상이 아닌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자로 우수한 기술로 도와주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심어 나가고 있다. 광학계 연구개발 분야에서 23년의 풍부한 연구 실적과 현장 경험을 축적한 정대표는 "국내 최초, 최고의 광학설계 기술 확보와 광학계 조립기술의 우수성을 이끌어낸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세계최고 기술인 반도체 스테퍼용 노광장치 및 인공위성 광학계의 제작에 도전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기업들과 당당히 기술로서 나란히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