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멕시코 찰코시에 있는 '찰코 소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권 여사는 '찰코 소녀의 집'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교육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찰코 소녀의 집'이 많은 인재를 배출해 멕시코 사회발전과 한국과 멕시코 우호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찰코 소녀의 집'은 어려운 계층의 자녀들을 무료 교육하는 기관으로 정말지 수녀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